줄거리

침묵하지 않는 것만이 사죄하는 길이다. 상훈이 남긴 편지를 받는 서희. 그녀는 모두의 거짓말을 끝낼 수 있을까. 태식은 서희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, 과거를 돌아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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